19대 의원들 가장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 ‘해수부 부활 참여’

농수산부 잔류에 대부분 부정적…‘잔류해야 한다’는 6.25%
농수산부서 수산부문  분리 · 해수부 부활엔 방향성 일치

농수산부서 수산 부문 분리와 해양수산부 부활에 대해서는 응답자들 대부분이 한 목소리를 내 방향성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19대 국회의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56.25%가  ‘해양수산부 부활을 위한 참여’를 희망해 해양수산부 부활에 관심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그 다음으로는 ‘인력난 해소 및 어업인 복지제도 개선(25%)’을 꼽았으며 ‘수산제도 개선 등 입법활동 강화(12.5%)’, ‘수산 예산에 대한 관심 확대(6.25%)’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수산이 계속 농수산부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나갈 수 있다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가 87.5%를 차지해 농수산부에서 수산분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계속 있어야 한다’는 응답은 6.25%에 그쳤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