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피해를 볼 것이다’가 절반 이상

‘정부와 관계 악화 예산상 불이익’ 37.5% ‘피해없음’ 12.5%
중앙회 때문 일선수협 피해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비슷

응답자 절반 이상(56.25%)은 이번 사태로 수협이 피해를 볼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는 대답도 37.5%를 차지해 조합장들 의견이 주요 사항에 대해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회 때문에 일선수협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가 43.75%, ‘그렇지 않다’가 37.5%로 앞의 응답과 거의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어떤 피해가 예상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부와 관계 악화로 예산상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37.5%)’, ‘수산계와 수협의 관계가 악화돼 어정활동을 하는 데 지장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31.25%)’,  ‘수협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가 나빠져 경영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다(18.75%)’는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가 없을 것이다’는 응답자는 12.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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