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 책임과 관련, 43.75% ‘중앙회 책임질 필요 없다’

회장 임기는 ‘현재 임기가 적당하다’가 87.5%로 절대 우위
회장의 권한 ‘상근일 때 보다 더 막강’ ‘그렇지 않다’와 비슷

응답자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과 관련, 중앙회에 대해서는 관대(43.75%)한 반면 회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25%)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 설문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다른 문항보다 많아(25%) 응답자들이 판단을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
회장 권한에 대해서는 ‘상근일 때보다 더 막강해 보인다’와 ‘그렇지 않다’가 각각 25%로 똑 같았다. 대신 ‘어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권한은 상관없다’는 응답이 43.75%로 가장 많았다.
회장 임기와 관련해서는 ‘대표성만 가진다면 4년 임기는 너무 길다’는 12.5%에 그친 반면 ‘현재 임기가 적당하다’는 응답은 87.5%를 차지, 압도적으로 현재 임기가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