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사역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신사역지점은 신사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병ㆍ의원을 비롯한 상업 및 업무용건물 등이 밀집해 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 측은 기업체 및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형 수협은행 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예술가의 거리라고 불릴 만큼 문화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곳 신사역에서 지역 기업체를 지원하고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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