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수협은행이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항해 및 조업 중 상시착용이 가능한 구명조끼를 어업인들에게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어업인들에게 전달되는 구명조끼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조성한 성금으로 구매하며 전국 6개 조합, 총 109명의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윤리경영을 위해 1인 1봉사활동인 원투원운동과 사랑海헌혈행사, 아름다운가게 토요일행사 등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