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11월5일 가락시장서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장터놀이’에 유아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미각교육을 추가한다.
 ‘어린이 장터놀이’는 가락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경제놀이 등 모의 시장체험을 하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5일 가락시장에서 개최되는 ‘엄마와 함께하는 장터놀이’에서 실시되는 미각 교육은 미각 체험 교육기관인 슬로푸드문화원의 전문 강사가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유아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각교육은 맛의 근본을 인식하게 하며,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우는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의 첫걸음이다. 특히 유아기는 입맛이 형성되는 시기로 미각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다.

기존 ‘어린이 장터놀이’에는 어린이집 등 단체로 참여가 가능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엄마와 함께하는 장터놀이’는 개인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대상 연령은 6~7세로 아이 1명당 학부모 1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엄마, 아이 포함)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9일까지 이메일(separk@garak.co.kr) 또는 유선(☎3435-0315)으로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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