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석재조합식 강제어초 시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 서해지사에서는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인공어초를 시설(2012년 10월 8일)하고 조피볼락 94만 마리를 방류(10월 14일)하였다.
시설된 어초는 석재조합식 강제어초(크기:13.2m×13.2×8.2m, 무게:53.3ton)로서 3기를 시설하고 동 수역에 조피볼락 94만 마리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령·대청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서해북방한계수역(NLL)의 특수성과 자원의 지속생산성, 접적지역 주민의 지속가능한 소득의 창출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2012년에 시작하여 2016년까지 5년간 조성될 계획이다.

 서해지사(지사장 조강현)는 앞으로도 수산자원의 증대를 위하여 다음달 11월에 백령·대청 인근 해역에 약 20만미의 전복을 방류할 예정이며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