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자원봉사로『갑문 야외 결혼식』도와

 

 
지난 20일 오후 1시 내항 갑문 조경지구에서 야외 결혼식이 열렸다.
 신랑, 신부는 한광섭 군, 서아름 양.
인천항만공사는 갑문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하는 이 커플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국정감사 일정(22일) 등으로 김춘선 사장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치러지는 경사를 함께 축하하는 뜻으로 갑문 근무 직원들이 결혼식 진행에 필요한 전기시설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차장 질서안내도 도왔다.
요즘은 인천항 갑문 조경지구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잔디와 꽃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으며 결혼식이 열리는 조경2지구의 경우 13,000㎡ 면적에 2개의 화장실과 300명 이상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갑문 조경지구에서는 오는 11월에도 1건의 야외 결혼식이 더 예약돼 있는 상태며,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커플이 인천항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 갑문 야외결혼식 관련 문의 = 032-770-4515(갑문운영팀 고대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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