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는 오늘 오전 10:00부터 속초 동명항에서 속초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침적 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운동은 속초해경 소속 122구조대 다이버 등 10여명이 항내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쳐
 어업활동을 위한 선박 입출항등의 과정에서 발생된 폐그물 로프, 타이어 등 수중 침적 폐기물 5톤을 수거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1일 국제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및 시민단체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포항에서 대대적인 정화운동을 펼쳐 쓰레기 8.2톤을 수거하였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최북단 청정 동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해상 정화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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