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3.4분기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생략하고, 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우수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수영업점에 대한 시상은 통상적으로 성과평가 후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그 자리에서 이뤄졌으나 비상경영관리에 따라 사업추진에 지장을 주는 집합회의를 최소화하기로 한 방침에 의해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취소하고, 경영진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8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바 있으며, 전 임직원이 연말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점 마케팅 활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 중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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