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14일 시장도매인동 차양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서시장은 2004년 개장 이래 공사와 시장 유통인들의 많은 노력으로 취급물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는 연간 50만톤의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공사에서는 물량 증가에 따른 시설부족 문제에 대비하고, 눈, 비 등의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농산물을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는 거래여건 조성을 위하여 시장도매인동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시장 활성화 기원과 시설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시장유통인 및 시설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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