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맹-정책연구회, 심포지엄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활과 관련,  해양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서울 신길동 소재 서울해군호텔에서 국가해양정책연구회(회장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와 공동으로 해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년여간 해양수산인들이 신 해양수산부처 부활운동을 추진해 온 결과 최근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 모두가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에 따라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앞으로 부활될 신 해양수산부처의 조직과 기능에 대해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국가해양정책연구회에서 지난 1년여간 연구해 온 각 분야별 6개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집중토론과 검증 및 보완과정을 거친 후 차기 인수위원회에 해양국정과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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