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관리 잘한 군산지사 최우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단 자체 혁신역량을 배양하고 전사 차원의 경영혁신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공단 본사 각 부서 및 소속기관에서 총 33건의 경영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1,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군산지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관리 활성화 방안’이 차지했다. 군산지사는 모바일 및 대면접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신속한 관리를 펼쳐,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왔다.
우수상은 홍보팀의 ‘대기업 후원연계를 활용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추진’과 해양환경개발교육원 연구·교육팀의 ‘해양환경체험교육 기부활성화’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예선사업팀의 ‘정책항만 예선사업 경영개선 및 민원해소’와 포항지사의 ‘예방선 총톤수 변경을 통한 경영개선’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곽인섭 이사장은 “각 부서의 경영혁신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심사평을 했으며 “이번 수상한 작품을 비롯,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철저히 검토하여 이를 공단 전체로 확대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백종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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