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수산업 발전을 이룩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행복이 충만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문화에서 뱀은 신성한 기운을 가진 영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2013년은 흑사의 해로 좋은 기운이 여러분의 삶의 곳곳에 깃들여지길 바랍니다.
우리 수산업에 직면해 있는 대내외적 환경은 심히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수산업계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은 끊임없는 자구 노력과 의지를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품질좋은 수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수산인들의 노력에 국회와 정부차원에서도 최대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수산업의 발전을 이룩하는 소중한 전기를 마련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수산신문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수산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발빠르게 보도함으로써 언론으로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와 정책 수립의 길잡이 역할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2013년에도 수산신문이 수산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깨를 나란히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