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의해 2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을 포함한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반부패 활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IPA는 그동안 반부패 척결과 청렴에 대한 김춘선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원 및 간부직 청렴도 평가와 팀장 이상급 업무추진비 매월 공개를 시행하고 있으며,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청탁등록시스템 제도 운영, 상시 자율적 제도개선과제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춘선 사장은 “11월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청렴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적극적인 노력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들을 솔선수범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