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단체 대표들, 인수위에 요구-중국어선 불법조업, 원양어업 활성화 등

박재영 한국수산회장, 이종구수협회장 등 수산단체장 5명은 신설될 해양수산부에 양식산업 진흥관실을 신설해 줄 것 등 수산 현안을 지난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했다.
이날 수산단체장들은 인수위에서 이헌재 인수위 2분과 간사인 이헌재 위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와 담보금 수산발전기금 편입 △원양노후어선 신조, 선원 등 원양어업 활성화 문제 △어촌지도기능 해양수산부 이관과 수산 통계 보강 △수산물 품질검사원 해양수산부 이관 등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수위가 전문가 그룹 의견을 듣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날 수산단체장 들은 이들 외에 장경남 원양산업협회장,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장, 이윤수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30분간 이뤄졌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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