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예탁금 등 달성 기여 조합 포상


 
  지난해 상호금융 예탁금 15조, 대출금 10조의 금자탑을 쌓은 수협이 상호금융 발전 5개년 계획 달성을 기념하고 유공 조합 및 영업점을 시상했다.

  14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2008년부터 5개년 간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18개 조합과 24개 영업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당기순이익 누계, 연체율 감출 부문에서 6개 조합에 특별 포상이 수여됐다.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호금융의 기념비적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최선을 다하며 수협인의 저력과 역량을 보여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업인을 위한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2년도 예금달성탑, 연체감축캠페인 우수 조합들에 대한 수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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