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사장 이종구, 이하 어업인재단‘)에 훈훈한 기부소식이 전해졌다.

   기부의 주인공은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경식) 임직원으로, 지난 21일 어업인재단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어업인재단 제2기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사랑나눔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식 조합장은 “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업인재단의 창립 초기인 지난 2010년부터 네 번째 어업인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온 경인북부수협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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