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자로 제5대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에 김창곤(58세)씨를 임명했다.

   신임 김창곤 원장은 경북 구미가 고향으로 1975년 경상북도 선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본부 팀장, 경상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 영덕군 부군수, 경상북도 공보관, 영주시 부시장, 김천시 부시장, 대구경북연구원 경상북도 정책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이번에 공모 절차를 거쳐 원장에 취임한 그는“38여년 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의 내실화와 기업 지원 기능 강화,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경북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분야 거점 기관으로 육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창곤 원장은 부인 허경숙씨(57세)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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