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어업경영인들의 단체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총회에 참석해 보아도 주체인 수산업 경영인들이 눈에 많이 띄지 않는다. 수산관련 회의나 토론회에 매번 참석해보면 정치인들도 참석하고 관련 공무원들도 참석하는데 반해, 어업인들은 처음에는 참석하지만 다음 번에는 참석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업인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스스로 나서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어업인들이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