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

 
     그동안 정부는 많은 수산정책을 펴왔고, 많은 대안들이 제시되었다. 배승철교수님이 제시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장영수 교수님이 말씀하신 수산업의 미래산업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수단으로 어떻게 접근하여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이다. 결론은 법과 제도와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포럼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 다양한 대안을 어떻게 정책화시켜서 어업인들에게는 소득을, 어촌에는 복지를, 그리고 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어떤 대안 제시가 필요한지 고민해야 한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을 위해 길이 없으면 만들고, 바로 갈 수 없으면 돌아서라도 가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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