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이용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 감척에 민관이 뭉쳤다.

해양수산부는 "정부ㆍ지자체 지정 어선감척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합동 도상연습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도상연습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습에서는 연근해어선 540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중 약 30%에 해당하는 167척을 정부와 지자체가 감척 어선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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