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방류종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 서해지사 부안종묘사업소는 지난 11일 부안군 격포어촌계 사무실에서 올해 사업소 사업 계획 설명 및 의견 수렴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어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서 부안종묘사업소는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종묘 방류와 관련, 어업인 선호 방류종과 공단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변산 채석강 일대에서 바다 정화 작업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종묘사업소 김병균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종묘 생산ㆍ방류와 단계별 대량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원 증진과 수산자원 조성의 선도 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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