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발표 등 법제정 필요성 토론

국회 황주홍·윤명희 의원은 지난 16일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해적처리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입법방향에 대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한남대 이석용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발표 후에는 한국외대 이장희 교수 사회로 한양대 최태현 교수와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문규석 박사, 김동욱 해군대령 등 국제법 석학들과 해적전문가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석해균 선장은 토론에 참석해 경험담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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