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직 공모직 자율직 등 선정방법도 다양-수과원장 자리는 2달 째 공석

O…국립수산과학원장(이하 수과원장) 공모가 연기된 가운데 아직까지 일부 국장들은 지원근무를 하고 있어 적지 않은 불편이 예상되기도.

특히 해양수산부는 얼마 전 1급 지원근무를 하던 사람이 교체된 전례가 있어 국장 자리도 지원근무를 하는 사람이 된다는 보장이 없어 최종 결정까지는 좌불안석으로 지낼 수밖에 없을 듯.

현재 자리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국장자리는 본부의 감사관, 정책기획관, 해양환경정책관, 어촌양식정책관 등 본부 자리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마산해운항만청장, 부산항 건설사무소장등 산하기관 자리.

게다가 개방 직종 종류도 많아 수과원장은 공모직, 본부 국장은 개방직과 자율직으로 나눠져 일반인들은 이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힘 들 듯.
 

또 이런 자리 개방은 무늬만 개방이지 대부분 지원근무를 하는 사람이나 예상된 사람이 가 실효적인 면에서도 좋은 제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기도. 
한편 수과원장 응모에는 정영훈 전수산정책관과 손상규 수과원의 부장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져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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