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는 장관 모두 발언까지만 허용

O…해양수산부는 새 정부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부처의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25일 개최.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윤진숙 장관을 비롯한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장 100명이 참석, 활발한 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해양수산부 부활의 시대적 사명을 공유해 선진 해양수산 부국으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부처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양수산부는 설명.

그러나 이날 워크숍에서 본부 간부 간, 본부와 소속기관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 지난 5년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화학적 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는지는 의문.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전직 해양수산부 장관, 언론계 인사 등 다양한 외부인사를 초청해 해양수산부에 바라는 얘기를 듣고, 국민이 바라는 해양수산부의 발전 모습과 미래비전이 무엇인지 파악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
 

한편 윤진숙 장관은 “해양수산부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지향적인 부처로 새로이 거듭날 것과, 국정철학과 창조경제의 구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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