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국제모터포트전시회 출품

중소형 선박용엔진 선발주자인 대동마린테크(대표 전종오)는 1993년 구.대동기계공업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2004년 현재의 대동마린테크의 상호로 변경, 올해로 20년을 맞고 있는 이 분야 중견기업이다.

이 분양에서는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대동마린테크는 현대자동차 선박용엔진분야와 협력을 맺고 D6CE550마력급 엔진개발 성공에 이어 인터쿨러도 신제품으로 개발함과 동시 터보챠저 HOL SET로 스트로크도 보강하기로 했다.

해상용 발전기도 CE유럽품질인증, 이탈리아RINA인증, 러시아GOST인증에 이어 특히 인도시장에는 국내 처음으로 자사제품을 수출한 바 있다.
또 이러한 수출실적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외기 분야는 지금까지 100% 외산에 의존해 오던것을 대동마린테크는 영국사인 ‘퍼킨스엔진’과 기술협력을 맺고, 선박용 선외기 분야에 성공, 최근 열린 일산 킨텍스 국제모터포트전시회에 자사제품을 출품, 관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형V드라이브 레저보트엔진은 자사엔진에 동이공업의 감속기를 첨가한 신개념 드라이브이다.

이는 동급 마력가격대비 3~400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며 올년말이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동마린테크는 스틸피스톤엔진 국내최초개발로 친환경 그린엔진및 저연비, 고효율의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전종오 대표는 ‘외국인 병력업체로 5년동안 숙련된 기술을 습득하고 출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법을 연장 개정해 주었으면 하고’ 또 ‘정부에서 자금및 행정적 지원이 아쉽다’고 했다.
이와함께 전대표는 ‘이분야에서는 전문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만큼 꾸준한 노력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 자동차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구파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