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결과 따라 희비 엇갈릴 듯

O…공기업 기관장들이 지난 4월 실시한 평가 결과에 따라 이달 중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되기도.


현재 해양수산부 전체를 볼 때는 해운 쪽에선 항만공사, 또 정부 재정으로 운영되는 해양과학기술평가원(공석), 총리실 산하이지만 영향을 줄 수 있는 KMI 등 국책연구기관장 등이 대상이며 수산 쪽에서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이 대상.
 

항만공사는 비교적 정치색이 강한 것으로 보여 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쉽게 판단하기는 어려울 듯.

KMI 원장 등은 총리실 산하로 해양수산부가 인사에 직접 관여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여 더욱 점치기가 어려워 보이기도.

현재 김학소 원장의 유임과 내부의 J모씨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변화가 있지 않을 것이냐는 시각이 우세.


수산 쪽에선 가장 큰 기구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양태선 이사장 거취 문제가 초미의 관심.

일부선 지난해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올해는 평가가 좋아 크게 어려운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고 나름대로 분석.

그러나 일부에선 지금 분위기가 우호적인 것만은 아니지 않느냐며 부정적인 시각을 노출. 하지만 현재로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연임 쪽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 많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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