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는 것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니다. 한국의 풍습을 알아보기 위해 시장을 돌아보는 것도 충분히 관광이 되는데다 각종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것도 적지 않은 재미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노량진수산시장은 “내국인보다 외국인 발길이 더 잦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사진은 지난 4일 오전 11시경 외국인 관광객들이 흥미 있게 시장을 들러보는 모습.<사진=명희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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