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시기 앞당겨 뱀장어 위해성 조사

 중국 푸첸성 푸친시상품검역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푸친시 관할구역에서 집계된 미국산 뱀장어 수입량은 2.55톤이며, 약 25만달러라고 밝혔다.
아시아 뱀장어 생산량이 4년 연속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유명 뱀장어 양식지인 푸친시는 미국, 아프리카, 인도, 호주 필리핀 등지의 대량의 뱀장어를 소품종 개량해 시범양식을 시작했다.
아울러 푸친시는 뱀장어양식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푸친검사검역국은 뱀장어 수입에 관련해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는 절차를 채택, 뱀장어 수입에 대해 공정한 절차를 통해 검역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또 예정보다 검역시기를 앞당겨 수입산 뱀장어의 위해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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