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노력

 
우리나라 농업을 책임질 인재육성을 위해 aT가 발벗고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개발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7월 12일 오후 경남 진주에 소재한 경상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T는 농업?식품분야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교류협력지원금을 지원하고, 방학기간 중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졸업생을 대상으로 aT상 수여 및 aT 지사 직원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aT는 지역대학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 전남대, 강원대 등 8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중으로 전체 10개 대학으로 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농수산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인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대학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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