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 부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aT 전 직원에게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에 대한 기본 취지를 전파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연계해 녹색제품 구매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했으며, 갑을간의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우선구매제품 전시회 등을 실시했다.
aT는 지난 2011년 ‘공공구매촉진대회 대통령상 표창’에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유력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특별시와 ‘사회적 약자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식품분야 사회적 기업 지원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적 기여 노력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 구매상담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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