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생선통조림 시장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러시아 생선 통조림 판매량이 러시아 해산물 시장 최대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지난해 러시아 해산물 판매량은 약 3천 300만 톤이라고 분석했다.
또 러시아 해산물 통조림 시장이 5년 동안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 생선 통조림 시장이 통조림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러시아 통조림 해산물 생산량은 15만 4,000톤이며, 생선 통조림 제품이 전체 매출의 5%를 차지했다. 러시아인들의 식단 및 해산물 기호 등은 향후 몇 년간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생선 통조림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러시아 분석가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러시아 평균 인구 64%가 통조림 생선을 소비했으며, 지난해 통조림 생선은 1인당 3.6kg 534루블 소비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러시아 통조림 생선 수출은 지난해 1만 4,300만톤 감소했으며, 수출지역은 대부분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 벨로루시로 수출됐다. 
반면 지난 5년간 통조림 수입량은 1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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