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고창풍천민물장어식당 한재표 대표가 또 다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한 대표는 지난 15일 “무더위 속에서 조업에 몰두하시는 어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어업인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0년 기부금을 처음으로 전달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며 지난해에는 제1회 어업인 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업인재단 관계자는 “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한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업인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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