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정상원)는 지난 19일 동작구청과 씨푸드 존(Seafood Zone, 수산물 식품안전지역)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량진수산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식품안전관리에 있어 수협노량진수산(주)와 동작구청간의 상호공조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노량진수산시장을 씨푸드 존으로 지정하고 수산물의 식품위생관리, 식생활 안전, 불량식품 근절 등을 통해 수산물의 소비장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업무협력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은 기관별 식품위생관련 부서장(수협노량진수산(주)는 위생환경부장, 동작구청은 보건위생과장)을 장으로 소비자, 상인, 공무원, 실무책임자 등 10인 이내로 하고, 반기별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