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하역체계 개선 연구용역 관련 공청회 개최

미래지향적 하역조직 전환 방향성·대상 제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본사 4층 강당에서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추진에 따라 하역기계화 등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가락시장 하역체계 개선 연구용역 관련 공청회’(주최 및 주관 : (사)한국농업경영포럼(성진근 이사장))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정부(농식품부) 및 서울시, 학계(전문가), 유통인 및 하역노조 대표가 참석해 각 주체별 입장에서 물류비(하역비) 절감을 통한 가락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필요한 하역조직의 전환과제와 발전적 대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공사에서는 공청회를 통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 최종방안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유통인과 하역노조 간 협약 체결을 통한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유통물류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도매시장 물류비를 감축할 수 있는 최적의 실행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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