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S,2006년보다 3배 많은 수준 추정

 

 
북해에서 대구 어자원은 개선된 수산업 관리와 어류 폐기물 감소로 인해 7년 동안 연속해서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국제해양탐사기구(ICES)가 밝혔다.
ICES는 북해산 대구 어자원이 2006년 보다 약 3배 많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Seafish(영국의 선도적인 수산물 담당 기관)의 하젤 커티스(Hazel Curtis)가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커티스는 “어업 폐사율이 다시 감소했으며 현재는 업계, 과학계 그리고 정부 부처들간 긴밀한 협력 강화 노력 덕분에 예방적 수준 이하”라고 설명했다.
지난 7년간은 북해에서의 대구 어자원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해들이었으며 그간의 과정들은 영국어선단이 더 선별적으로 어획하도록 하는 꾸준한 노력과 관리절차의 혁신, 어획노력의 전반적인 감소 등 많은 노력들을 통해 진행됐다.
커티스씨는 “예상해 보면 영국 가공업자들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한 북해산 대구의 양륙을 계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전체 수산물 공급망과 영국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과 시장들을 개척하기 위해 어민들과 공동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ICES는 “북해산 대구의 관리계획이 수반된다면 2014년에 대구어자원의 규모는 45% 정도 추가로 증가할 것이다. 대구어자원은 1996년 이래로 이렇게 많지 않았으며 관리 및 어획기술들의 추가 개선조치들은 향후 수년 이내에 1983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와 관련 커티스씨는 “우리는 증가된 어자원 규모와 어획쿼터로 보답을 받기 위한 업계 노력들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향후 연도들에 성공 열쇠는 계속적인 공급망이 될 것이며 따라서 어획, 가공 및 소매 등 사업체들 모두가 공동체들에게는 경제적인 이익을, 소비자들에게는 지속가능한 건강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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