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728만 달러 외국인 1,699만 달러 계획

나이지리아 Bayelsa 정부가 국내 소비와 수출용 식품 생산을 진흥시키기 위해 수산양식업에 2,427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 것이라고 수산전문지 ‘World Fishing’과 아프리카 현지 언론매체인 ‘AllAfrica’가 최근 보도했다.
총 사업비 중 728만 달러는 나이지리아에서 현재 투자중이라고 한다.
이 보도에 따르면 메기와 틸라피아를 대상어종으로 한 수산양식장들, 어류가공 및 냉장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와 외국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정이 서명됐다고 한다.
나이지리아 농무천연자원국가위원회 Dr Tho mas Commander 위원은 “생산되는 어류 물량을 감안해 외국인 파트너들이 2,500톤급 어류 가공공장과 냉동 저장시설을 건설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사업파트너들은 총 2,427만 달러의 총 프로젝트 비용이 들어가는 이 사업에 1,699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Dr Commander위원은 “이 투자금액 중 30%는 나아지리아가 지불하는 반면 나이지리아의 외국 사업파트너들은 70%의 투자금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Bayelsa 정부는 이번 투자 약정이 나이지리아 경제를 다양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상적인 기후를 최대한 이용해 자족(自足)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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