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수산자원연구소 통해 기술·과학적 협력 매커니즘 진흥 합의

 

 
에콰도르 수산양식청장이 에콰도르를 위한 어업 및 수산양식 분야 협력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길레르모 모란 수산양식청장은 어업조합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양식센터들을 순회하면서 일본의 정책들을 부각시켰다. 이 양식센터들은 지난 20년간 해양수산양식 개발을 장려했다.
모란 청장과 일본 수산당국들은 수산업수산양식조사연구소들을 통해 기술 및 과학적인 협력  매커니즘들을 진흥시키기로 약속했다.
모란 청장의 일본 방문 목적은 식량 안보 및 주권을 보장하기 위한 협정 및 약속들의 합의였다.
에콰도르 정부는 소규모 수산업·수산양식업 활동에서 공공 정책에 이르기 까지를 통합해 국민들이 자신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충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의도를 갖고 있다.
모란 청장은 수산업·양식업  분야와 소형 어항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들에서 수행되는 작업은 물류와 제품가공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란 청장은 수산조직들은 하역과 가공지역들을 갖고 있으며 제품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데 제품들은 국내 소비용으로 가공되거나 신선 및 냉장 형태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그는 수산단체인 해외수산협력재단(OFCF)을 방문해 에콰도르 San Mateo에서 파일럿 플랜트(공업적인 공장보다 규모가 작고 실험실 규모보다 큰 공장) 건설에 지원을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San Mateo의 파일럿 플랜트에서는 이 지역의 소형어선들이 어획한 어획물들을 부가가치를 갖춘 어제품을 가공해 생산해 내는 작업을 담당할 것이다.
양국들은 동부태평양(EPO)에서 어획되는 참치 및 관련어종들에 대한 더 나은 관리조치에 관해 노력할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에콰도르와 일본은 원양어종 ‘참치, bicuda, 황새치, wahoo, 만새기(dolphinfish), 상어류 그리고  대왕오징어’를 잡는 어업을 공유하게 된다.
가까운 시기에 일본 해외수산협력재단의 기술대표단이 에콰도르 수산자원청과 국립수산연구소 기술자들과의 공동작업을 위해 에콰도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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