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서 모든 어획물 가공해 이득 창출”

파푸아뉴기니는 방대한 어장들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현안들을 적절하고도 균형있게 다룰 수  있는 잘 계획되고 성공적인 참치 관리 및 개발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참치사업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피지 언론매체인 ‘ISLANDS BUSINESS’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어업협회 Pete Celso 회장은 파푸아뉴기니가 자국의 (세계) 참치시장을 미국, 인도, 호주, 중동 및 기타지역 등 다른 국가들로 확대할 기회를 모색(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전세계 평균 참치 어획량은 약 430만톤인 반면 PNG의 평균 참치 어획량은 약 50만톤이었다. 2010년 한해동안 파푸아뉴기니의 참치 최근 어획량은 72만톤으로 전세계 참치 생산량의 약 17%를 차지했다.
그는 “참치의 최대 수입처는 영국, 독일 등 유럽시장들”이라며 “다른 최대 소비국은 미국, 중동, 그리고 아시아”고 덧붙였다.
Celso 회장은 파푸아뉴기니가 자국 역내에서 모든 어획물을 가공할 수 있다면 파푸아뉴기니에게 최대의 재정적인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이유로 이런 사실은 재정이나 일자리 창출면에서 PNG에게 확실한 사회·경제적인 기획들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건 또한 파푸아뉴기니에게 외화를 벌어다 줌으로써 파푸아뉴기니 키나(Kina)화의 안정성을 보존·유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Celso 회장은 이런 사실은 관련업계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줄 수 있으며 파푸아뉴기니는 참치어자원을 통해 잠재적으로 태평양, 더 나아가 전체 아·태지역의 식품바스켓(곡창지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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