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2만580톤 금액도 2억 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물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중국산 수산물에 대한 외국 시장의 검역 기준 강화와 중국의 수질오염에 따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수산업의 계속적인 발전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중국 국내에서는 전자, 식품가공, 화학, 금속산업의 발전에 따른 수질오염의 가속화, 수산물 품질 저하, 인건비와 품질 검사비용 증가에 따른 소요경비 상승도 수산가공업의 경쟁력을 저하 시키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중국 복건성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에 마냥 안심할 수 없고, 내년도 수출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재 복건성의 수산가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희숙>
명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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