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대비 절반의 보험료로 사망보험금 최대 10억, 공제 최초 질병재해 등 보장
최대 100세 만기로 평생보장 실현, 만기시 원금환급도 가능
전체 남자 사망 3명중 1명 30~60대…家長의 부재ㆍ퇴직 감안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종신보험 대비 절반의 보험료로 최대 10억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공제보험 최초로 질병장해까지 함께 보장하는 ‘무배당굿초이스정기공제’를 출시한다.

  정기공제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기간 동안만을 보장하는 사망보험으로 사망시점까지 평생 보장하는 종신공제에 비해 저렴한 공제료로 집중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사망을 담보하는 주계약과 유족보장, 질병 및 재해 그리고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하는 총 23종의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계약은 크게 1종(환급형)과 2종(순수형)으로 나눠지는데, 고객 본인의 성향에 따라 100%, 70%, 50%를 선택하여 기납입공제료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저렴한 공제료를 원하는 실속파 고객은 순수형으로 가입하면 된다.

  계약기간까지 사망보장을 받는 주계약과 함께 정기특약 및 거치정기특약을 활용하면 최대 10억까지 사망담보가 가능해져 가장의 부재시 유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수 있다.

  최근 보험개발원의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사망자 가운데 3명중 1명이 30~60세의 젊은 가장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사망자중 20%만이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며, 이마저도 남은 유족들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평균 3,0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자녀 1인당 양육비는 약 3억 89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가장의 부재는 남은 유가족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협보험 관계자는 “만만치 않은 보험료로 인해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가장들을 위해 적은 보험료로 다양한 혜택을 보장하는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은 가장(家長)들이 갑작스런 사망과 퇴직을 감안해 필요시기에 집중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공제보험 최초로 질병장해를 보장하는 특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험 및 공제상품은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특약이 일반적이지만, 이 상품은 재해장해는 물론 질병장해특약 및 질병장해연금특약을 활용하여 질병으로 인한 장해를 보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장애인의 90%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됐으며, 이들 가운데 55% 가량이 후천적 질병으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질병장해 보장은 고객에게 매력적인 특약이다.

  이밖에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과 CI질환 및 주요성인질환의 수술과 입원 그리고 5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실손의료비보장특약도 갖춰져 있다.

  수협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저렴한 공제료로 유족들을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효율적인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며 “사망 및 각종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 및 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수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보험 상담 전화 (1588-1515/411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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