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 증후군’, ‘공격적인 성향 다루는 법’에 관해 강연

동원육영재단이 오는 11월 7일(금) 오전 11시, 부산 부경대학교 장보고관에서 ‘엄마 교과서’의 저자인 박경순 박사와 함께하는 육아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박경순 박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착한아이 증후군’과 ‘공격적인 성향 다루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경순 박사는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 박사로서, 고려대학교와 미국 뉴욕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최근에는 워킹맘으로서 세 아이를 키우며 일을 했던 경험과 학자로서의 학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육아법에 대해 엮은 ‘엄마 교과서’를 출간했다.

이날 강연 이후에는 그룹 토의를 통해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고 상담을 받는 시간도 준비되었다.

동원육영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동원 책꾸러기’ 추천도서인 ‘엄마 교과서’를 저술한 박경순 박사의 살아있는 강의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며 “앞으로도 ‘동원 책꾸러기’와 관련해 이러한 행사를 자주 마련해 아이의 발달과 엄마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는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라면 www.IQEQCQ.com 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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