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회장, 새마을운동정신 전파로 개도국 농업·농촌 발전 기여 공약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11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재선됐다. 이에 앞서 11월 2일에는 농업분야 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회장으로도재선출됐다.


96개국?271개 회원기관?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서 최원병 회장은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농촌개발을 이루어낸 한국농협의 사례를 소개하며,?개도국 협동조합들에 새마을운동정신을 전파하여 개도국  농업농촌 발전을 기여하겠다는 공약으로 해외 협동조합대표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1895년 설립되어 전세계?10억 협동조합원을 대변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회원기관들을 통해 1억명 이상을 고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민간국제기구로 118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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