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현 김영복 국장 등은 마음 굳힌 듯

O…해양수산부 인사가 빨라야 내년 초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사 팀들은 어느 때보다 ‘판짜기’가 쉽지 않을 듯.
 

이는 개각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다 앞으로 간부들에게 어떤 인사 요인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

우선 장 · 차관은 제외하더라도 1급들도 오리무중이라 체계적으로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아 보이기도.


현재 국장급 중에서는 심동현(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장), 김영복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박영선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지원근무) 국장 등이, 과장급 중에서는 박노종 울산청장과 토목직 과장 등 3~4명이 연말 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심동현 국장은 모 단체로 가기 위한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김영복 국장은 조만간 법인으로 바뀔 국립해양박물관 운영지원단장에 갈 것으로 보이나 박영선 국장은 아직 보직을 얘기할 입장이 아닌 듯.


과장 급 중에서는 박노종 울산청장이 해양환경관리공단 본부장에, 토목직 과장 중 일부도 공기업 본부장, 정부사업 위탁기관장 설이 나오기도.

어쨌든 이런 인사가 정리가 돼야 직대 꼬리표를 떼지 못한 방태진 수산정책관, 최명용 여수청장과 대기 중인 지희진 국장, 최완현 국장, 오운용 전 운영지원과장 등의 인사가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편 강범구 전 국토해양부 물류실장은 한· 중훼리 사장으로 갈 것으로 보이며 일단 임기가 끝나는 공기업 사장이나 산하 단체장들도 일부 자리바꿈이 예상돼 인사에 모든 관심이 집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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