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 13일 더케이 경주호텔서
연구·기술보급·어업인간 중앙협의회도 개최

  해양수산부와 수산단체 그리고 어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산기술을 보급하고 어업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경주시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연구·기술보급·어업인간 중앙협의회 및 기술보급사업 연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해수부, 수과원, 지방 수산업진흥기관, 어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115명 참석할 예정이다.

  12일 열리는 '수산기술보급사업 연찬회'에서는 주문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장이 '수산식품 안전관리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2013년도 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 기술보급사업 발표가 이어진다.

  다음날인 13일에느 연구·기술보급·어업인간 중앙협의회가 개최돼 2013년 10대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추진성과 및 계획을 발표하고 어업인 단체의 현안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과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수부, 수과원, 수산업진흥기관, 어업인들이 정부시책을 공유하고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수산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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