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광식품(대표 조선자)은 제50회 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남광식품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소재에서 조미김을 가공해 해외에 수출을 해오던 중 지난해 65만불, 올해 1백5만불의 조미김을 수출, 전년대비 62%의 신장율을 보였다.

남광식품은 1981년 회사 창업이후 내수 및 일본과 중국에 조미김을 수출해오던 중 내년부터는 러시아, 미국, 태국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있다.

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한 바이어 상담과 국내 및 해외 박람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남광식품은 안정성과 기능성 조미김을 개발해 놓고 있다.  특히 수출용은 각국의 기호에 맞는 기능성 조미김을 개발, 해외에 수출해오던 중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남광식품은 단순 조미김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해조류를 이용한 가공 방법을 채택해 업소용 술안주 등 간식용 가공기술을 신제품으로 개발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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