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금수산(대표 김아정)은 제50회 무역의 날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황금수산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소재에서 냉동참치를 가공해 수출해오던 중 지난해 200만불과 올해 30만불의 냉동참치를 해외에 수출, 전년대비 87%의 신장율을 보였다.

황금수산은 2011년 창업이후 보스톤과 EU시푸드쇼에 참가해 자사 냉동참치를 선보여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타사가 시행하지 않는 가공방법을 개발했는데, 이는 4절작업, 꼬리살 제거, 뱃살 제거, 뼈와 껍질 제거등으로 이어져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황금수산은 2012년 미국 FDA식약청 획득과 올해 관세청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업체로 지정돼기도 했다.
또 내년에는 500만불의 매출목표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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