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매시장 건설 등 효과적인 유통분야 진출을 위한 전력적 협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6일 농수산식품공사 대회의실에서 해외 농수산물도매시장 건설 등 효과적인 유통분야 진출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총 6조로 구성된 협약은, 농수산식품공사와 농어촌공사 상호 간에 신뢰와 평등을 원칙으로 정보와 인적 교류 확산을 통해 해외 농수산물 유통시설 구축과 관련된 사업, 조사, 연구 등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해외 농수산물 유통시설 구축과 관련된 사업, 조사, 연구 등을 추진한다. 농어촌공사는 베트남 농업 관련 추진사업의 주체 역할을 하며,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운영노하우를 활용한 해당국의 적합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국에서 필요로 하는 관련 자문 및 유통관련 교육을 맡게 된다.
 
  농수산식품공사 이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등 해외 도매시장 건설을 포함한 해외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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