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어담' 금상, '영광 오화' 은상 영예

 
 전라남도는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가 주관하는 '2013 수산물브랜드 대전'에서 '신안어담(신안새우젓주식회사)'이 금상을 '영광 오화(미성영어조합법인)'가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3 수산물브랜드 대전'은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지도 및 현장 조사, 브랜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브랜드를 선정해 장관표창 및 상금을 수여하고 전시와 홍보의 기회를 부여했다.
 
 신안의 '신안어담'은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해 신안새우젓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명품 마케팅 전략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잘 보여줬다.
 
 영광의 '오화'는 임금님께 진상했던 영광굴비의 이미지를 강조한 브랜드를 개발, 이번 대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브랜드대전의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수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에 보다 집중해 전남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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